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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a Cement progressed leadership training for the first time through two-way live online

Posting|2021.09.06


언택트 시대, 차별화된 교육으로 대안 제시
한라시멘트, 최초로 양방향 라이브 온라인 리더십 교육 실시


 


코로나19로 촉발된 위기는 많은 변화와 함께 비대면 생활의 일상화를 가져왔고 우리는 지금의 시기를 이른바 ‘언택트(Untact) 시대’라 부르고 있다. 기업 교육 또한 다수 집합이 불가능한 현재, 새로운 대체 방식을 찾아야만 되는 상황이다. 한라시멘트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관리직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양방향 온라인 리더십 교육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양방향 소통으로 온라인 교육의 단점 보완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6차수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한라시멘트 관리직 전 임직원 177명이 참여했다.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사 대면 교육이 어렵다는 판단하에 올해 처음으로 화상 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게 된 것이다.
비대면 교육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면서 본인의 근무처에서 온라인 접속만으로 교육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타 교육장으로의 이동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하지만 온라인 교육 구성에 맞춰 단축된 교육시간으로 인해 강사와 교육생들 간 충분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어렵다는 점과 몰입도 저하 또한 예상되는 부분이었다. 이에 프로그램을 설계해 나가는 과정에서 강사와 교육생 간의 채팅과 온라인 가상 회의실을 활용한 소규모 토론 등의 양방향 소통 방식을 도입, 온라인 교육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고자 노력했다.

양방향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 확인
이렇게 첫 시도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었지만 우려와는 달리 교육생들의 만족도는 나쁘지 않았다. 교육 직후 진행된 온라인 설문에서 전 참여자의 85%가 비대면 온라인 교육 진행 방식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을 남겼다. 첫 온라인 교육으로써의 여러 변수를 생각했을 때 고무적인 성과였다. 그런 만큼 향후 양방향 온라인 방식을 통한 기업 교육의 가능성 또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주관 부서인 교육홍보팀의 정미숙 팀장은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충분한 토론을 하며 네트워킹하는 전통적 교육 방식이 여전히 이상적이긴 하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불안한 시점에서 집합 교육에 대한 대안을 찾아 타협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번 첫 온라인 교육의 시사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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