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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and Halla Cement participate together in ‘Building Houses of Hope’ project of Habitat for Humanity Korea.

Posting|2018.06.29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함께합니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함께 2018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 전량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2018년 5월 23일 서울 역삼동 소재 아세아타워에서 공동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양 사의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공동후원 협약은 한라시멘트가 아세아시멘트 계열사로 편입된 후 한라시멘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양 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해비타트 후원 협약식에는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전무와 한라시멘트 임경태 대표, 한국해비타트 손미향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 양 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올해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사용될 시멘트 1,107톤과 물류비 등 약 1억 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는 각각 한국해비타트 충남 천안 현장(196톤)과 강원 삼척·경기 시흥 현장(910톤)을 지원하게 된다. 오는 8월에는 양 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삼척 현장 집짓기 자원봉사에도 참가해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아세아시멘트의 공동후원 참여로 의미 더해 한라시멘트 임경태 대표는 협약식에 앞서 “이번 시멘트 지원이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자립을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는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함께 공동후원을 진행함으로써 해비타트 협약의 의미를 높이게 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로 이번 후원 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전무도 “오늘 이 자리는 나눔에 대한 약속의 자리이자 특히, 아세아시멘트와 한라시멘트가 한 가족이 돼 진행하는 첫 봉사활동으로 의미가 커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대한 시멘트 전량 후원은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한라시멘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올해는 양 사가 한 가족이 된 것을 기념해 아세아시멘트도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함께 동참하게 됐다.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해비타트(Habitat)는 사전적 의미로 주거환경, 서식지, 보금자리 등을 뜻한다. 열악한 주거환경과 과도한 주거비용 때문에 좌절하고 신음하는 가정을 위해 아담하지만 저렴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자립의 희망을 심어주고 그 가정이 속한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되게 하는 것이 해비타트 운동의 비전이다.
해비타트는 집짓기의 자원을 기부하는 ‘후원파트너’, 현장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파트너’, 그리고 자신의 집을 짓기 위해 노력하는 ‘홈파트너’가 힘을 합쳐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협동 ‘파트너십 운동’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우리나라에서 해비타트 운동을 시작한 지 17년 만인 2008년에 1,000번 째 집을 헌정하는 열매를 맺었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지회의 건축현장에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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