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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 새로운 도약 위한 《아세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록일|2022.03.02


아세아, 새로운 도약 위한
《아세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22년은 도전정신과 열정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이다. 아세아에서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다양한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그중 ESG 경영의 본격적인 시행 준비로 아세아·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아세아제지 등 4개 사가 함께하는 《아세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각 사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아세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ESG 경영방침을 통합해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첫 자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세아 주요 계열사를 아우르는 첫 통합 보고서
지난해 아세아는 환경·사회·지배구조에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들을 선임, 경영진과 함께 ESG 경영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ESG 경영협의회’를 신설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9일 있었던 2021년 정기회의는 사외이사와 주요 계열사 사내이사 및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ESG 정책 및 동향 ▲2021년 ESG 활동 실적 및 주요 경영 사항 ▲《아세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행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SG 경영 전략의 큰 화두로써 《아세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본격 대두된 것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0년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해 왔다. 반면 올해 준비 중인 보고서는 지주사인 아세 아는 물론, 계열사인 아세아시멘트·한라시멘트·아세아제지까지 보고 범위를 확대해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적으로 ESG 경영 관련 공지가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발간되는 보고서라 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ESG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고려해 새 보고서는 GRI Standards와 ISO 26000을 근간으로 미국 지속가능회계 기준위원회(SASB)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의 가이드라인을 차용해 제작하고 있다는 점도 특기할만한 부분이다. 첫 계열사 통합 보고서이지만 이렇게 공신력 있는 표준을 따름으로써 이해관계자와 ESG 평가기관이 요구하는 양질의 정보를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집해야 할 정보의 양이 적지 않은 만큼 4개 사 35명에 이르는 대규모 TFT가 구성됐으며, 지난 1월 19일 온라인 킥오프 미팅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초안에 대한 검증기관의 독립적인 검증을 마치게 되면 비로소 디자인을 거쳐 최종 보고서가 발간되는데, TFT는 이 모든 과정이 끝날 때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보다 완성도 높은 보고서 제작을 위해 전문 컨설팅 및 3자 검증을 거쳐 제작되게 된다.

아세아의 ESG 경영에 대한 전반적 현황 포함
《아세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각 사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해관계자의 관심도를 바탕으로 한 핵심 사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환경(환경경영체계, 환경안전 등) ▲사회(사회공헌, 안전보건, 노사 관리, 제품 책임, 공급망 관리, 이해관계자 소통 등) ▲거버넌스(이사회, 윤리경영, 준법, 감사 등) ▲경제(투자자 관계, 조세, 연구개발 등) ▲ESG 총괄(ESG경영 전략 및 정보 공개 등)을 비롯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ESG 경영이 최고의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만큼, ESG 경영 현황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사항들이 대거 수록된다고 볼 수 있다. ESG 경영 중에서도 아세아의 친환경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내용들이 중점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앞서 언급된 ‘아세아 ESG 경영협의회’ 2021년 정기회의에서 중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탄소중립’이었다. 이는 탄소제로화 시대로 가기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본 보고서에서도 ‘순환경제에 기여하는 아세아의 노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경영방침과 활동들이 집중적으로 수록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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